Daily/healing to me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날] 카페에 앉아서 여유있게 잉여놀이하기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씐나는 토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개막전 우천취소라니,으아니!! 의사양반 그게무슨소리요ㅜㅜ!!!!!내가 오늘 야구를 보겠다고 일요일 출근을 선택했는데!!! 나한테 왜때문에 이런 빅똥을 투척하는거요!!! 라고 해봐야... 소용이 없다.ㅜㅜ 전날 빈속에 쏘맥으로 열심히 칙칙폭폭 달린 칭칭씨는 개미네 자취방에서 또 민폐를 있는대로 피우고산송장의 몰골로 카페로 나왔으며 해장이라며 먹으러간 감자탕집에서 내내 시체처럼 의자에 널부러져있었다.ㅋㅋㅋ 얘를 어떻게 눕혀야겠다 싶어 부대에 좌식카페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몇년전 일주일에 적어도 서너번은 들락거렸던 단골카페 위치였다.거기 이모님 완전 친절하셨는데.ㅜㅜ사는게 바쁘고 정신없고 매일같이 함께 드나들던 사람과도 연락이 끊기니,나에게는 나름 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