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healing to me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혼자논다] 노래방 습격 사건 올해 내 목표는 내자신을 사랑하기.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기.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목표를 달성하며 잘해오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쌓인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로 인한 치느님 영접중단으로 어디든, 무엇이로든 이 화를 발산할 곳이 필요해졌다. 운동을 빙자한 분노의 질주를 찍으면서 스트레스를 풀던 내가 오늘만은 운동이 하기 싫어 어쩔까어쩔까를 외치다가 소심한 주제에 혼자 노래방을 가기로 결심했다.ㅋㅋㅋㅋ 몇번이나 고민하고 어디 노래방을 갈까. 시내노래방으로 걸어 나갈까. 그냥 우리동네 노래방에 갈까. 친구에게도 몇번이나 묻고 또 묻고.. 밍그적거리고 있는데 엄마가 와서(또 잔소리 폭탄을 맞을까 겁나서) 생수한병과 지갑만 들고 얼른 뛰쳐나왔다. 멀리까지 갔다가 땀뻘뻘 흘렸는데 찬바람 맞기 싫어서... 그래!! 동네 노..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