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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urmur

으리으리한 연휴의 정체, 쥬금.ㅠㅜ

혼자서 차가운 도시여성처럼 여행을 다니겠다는 일념으로
광주-담양 투어 후 부산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
우와 말그대로 헬게이트가 따로 없다...ㄷㄷㄷ

난 분명 3시반 차를 탔고~
예상시간은 3시간반이였는데~
난 아직 함안휴게소일 뿐이고 뿐이고~

4시간이 흘렀는데도 부산은 아직 멀었을 뿐이고~

원래 예정대로 저녁 8시꺼 탔으면 난 진짜 기절했겠다.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혼자여행이 나름의 성공으로 끝나가서 뿌듯하다!

내일은 푹 자고 자세한 포스팅도 남겨야징. 호호호


카메라 베터리 사망으로... 이런 허접한 폰카 사진만 찍히는 슬픈현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