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나베만들기] 나는야 요리왕 신도리닷

투나잇이즈론니나잇

 

주말에 가족들이 다 집을 비워서 때는 이때다!!를 외치며

이마트에서 밀푀유나베 재료와 와인을 두병이나 사옴

 

물론 내취향의 달달함 터지는 7800원짜리 싼 와인으로 ㅋㅋㅋㅋㅋ

(나는 막입이니까.)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뚜둔

 

 

버섯을 따로사려니 귀찮기도하고 왠지 남을 것 같아서 모둠버섯을 get

 

배추는 쌈배추를 묶음으로 파는걸로 하나사고 깻잎도 이마트산 990원짜리 깻잎 그리고 숙주나물~

깻잎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세묶음이나 있으면 많이 남지았을까ㅠㅠ했는데 깻잎없음 맛이 허전할듯.

 

다른 포스팅들을 보면 야채육수를 내고 블라블라....라지만 나는 초스피드를 위하여 국수장국과

마법가루를 리를빗~ 넣어줍니다. 근데 저 육수양으론 택도 없었음 육수는 넉넉하게 준비하기를 추천드림니댜.^^

 

쨔라란~오늘의 주인공 고기느님. 역시 할인하는 걸루다가 ㅋㅋㅋㅋ 이마트에서 get 해옴!

 

재료들을 다 깨끗하게 씻고 준비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층쌓기 타임!!

[쌈배추 - 깻잎두장 교차 - 고기] 의 반복~

맨 위층은 쌈배추로 마무으리. 3층정도가 적당한 듯합니다.

그 이상은 썰기도 힘들고....엄.... 암튼 그럼ㅋㅋㅋ

 

원래 한층만 쌓으면 이런 모양임ㅋㅋㅋ배추가 짱커서 고기가 한층에 세장이나 깔렸쟈나....☆★ po영롱쓰wer

 

??????중간과정 어디갔지....???????

정신줄을 놓고 층층이 쌓은 아이들을 써는 과정 사진을 안찍어따...쿄쿄........ㅋ....

 

넓다란 전골용 냄비 바닥에 숙주나물을 깔아주시구영.

그위에다가 층층이 쌓은 아이들은 보통 3등분해서 잘라준 다음 저런형식으로 겹겹이~

꽃을 연상시키는 저 아름다운 비주얼...찬양하고시퍼

 

육수를 넣고 자작자작하게 끓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고기가 익었다면? 걍 냠냠해주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데에 정신줄을 또 붙잡지 못하여 익은 모습사진도 없닼ㅋㅋㅋㅋㅋㅋㅋ

 

 

 

**시식평**

층층이 쌓는과정과 그걸 삼등분으로 써는 과정의 쵸큼 귀찮은데 그걸 제외하면 제법 간단한 조리과정과 방법!

에 비해 완전완전 꿀맛 존맛 허니맛맛맛!!!! 국물을 끓일수록 맛이 더욱 깊어지므로 점수도 플러스 알파알파알파 +@@@

라이스 페이퍼가 있다면 싸먹어도 환상의 궁합임.

그리고 남은 국물과 건더기엔 당면사리 넣어서 다시 끓여먹어도 존맛탱!!! 굿굿~

(이날 혼자서 와인한병을 까고 나베를 챱챱 먹으며 도깨비 본방사수.^^)